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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러. 에카마이
저번에는 저녁에 와서 못본 텅러역 앞 기도하는 곳
개점 준비중
누구의 말일까
초록초록
호랑이?
비온다고 했었는데 하늘이 참 맑다.
다음에 가고싶은 카페! 텅러역 큰길가에 뜬금없이 엄청 작은 벽돌 건물 안에 카페랑 옷가게 같이 있다.
안녕 SOfA
저번에 다시 가고싶었지만 중국인 땜에 못갔지..
이번엔 Onion 가야되서 패스
에카마이 완전 주택가 구석에 있는 Onion
가는 길에 Escape 있음. 다음 기회에!
아쥬우우 친절했던 스텝 언니
자리 바로 앞에서 나무 도마에 바나나 썰고있길래 바나나 쉐이크 만드냐고 물어보니
나중에 작은 컵에 조금 담아주더라. 가게 하나하나 디테일이 살아있음. 귀여워!
원두도 팔고 바로 옆에 남성 의류 매장있다.
화장실에는 karmakamet 사셰가! 뿅감
카페는 큰 테이블 하나에 카운터쪽 자리. 바깥쪽 자리 밖에 없는데 현지인 말고 백인들이 많이 찾아 오더라. 굿굿
초등학교인지 유치원인지?
이 벽화는 누가 그렸을까
fun with chinese
과연?
이 골목은 일본 같았다.
에카마이서 오토바이 타고 텅러로 이동
텅러 Sit and Wonder
뭔지 모르고 아무거나 시켰다.
알고 보니 레드 커리
코코넛 맛이 난다.
분위기 좋다
무엇보다 노래 선곡이 탁월!
Diana Krall, Lisa Ono
점심 먹고 마사지 타임
여자 마사지사 없어서 남자한테 받았는데 별 차이 없음
점심 먹고 나오는데 비가 부슬부슬..
애쉬튼에 있는 Bookshop
콘도미니엄에 있는거라 깔끔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자리잡고 일기쓰는데 위에서 자꾸 책이 흔들거려ㅋㅋ
해리포터 느낌
저녁은 Supaninnga Eating Room에서
메뉴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대충 시켰다.
MK에 혼자 가긴 좀 뭐한거 같아서 여기서 수끼 맛보기로
어떻게 알고 왔는지 한국인 커플이 있더라
어떻게 된게 손님보다 스텝이 더 많아ㅋㅋ
일층에만 스텝 한 여덟명은 되는거 같았다.
먹는데 계속 왔다갔다하고 약간 신경 거슬리긴 했는데
뭐 식당 분위기 자체는 괜찮았음
계획 짜기 전엔 여기도 가봐야지 싶었는데
where 평점이 안좋길래 패스
건물은 재밌어 보임
알록달록 스포츠카도 많은 방콕
슈가레이를 찾아 에카마이 21로 갔지만 이때 핸드폰 배터리 나가서 앞에있는 Moose만 보고 게스트하우스로 샤워하러 고고 Moose는 무슨 촬영하고 있었음
쏘이 21에서 헤메다 슈가 레이 도착!
구글 맵 보고 오는데 바로 옆 건물에 엄청 큰 개 세 마리가 미친듯이 짖어대서 식겁하고 대충 보이는데로 뛰어갔는데 퍼런 불만 보이고 아무도 없어서 ㅅㅂ 여기 뭐야 이러고 돌아가려는데 뒤에서는 개들이 짖어대서 으앙 무서워 싶었는데 갑자기 누가 내려와서 어디가냐고
그래서 슈가레이 간다니까 여기라고.. 근데 건물에 간판없어서 이새끼 지금 사기치나 싶었는데 올라가니 슈가 레이!!
킁 들어가니 디제이가 노래틀고 있고 분위기 짱짱
근데 사람이 없어ㅋㅋㅋ 장사 뭘로 먹고 하는거니..
시럽시럽
시럽 믹스하는 Tor
여기서 8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네시간 동안 죽치고 있었다ㅋㅋㅋ
아주 즐거운 두번째 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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