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8, 2015

11/26


7시에 알람 맞춰놨는데 일어나니 9시 45분 ㅡㅡ..

위에 아르헨티나 애도 늦게 인남ㅋㅋㅋㅋ 얼굴 못본 중국사람?은 왜 이리 안 일어나 어제부터 내리자네(삼일 전 내 생각 못하고ㅋㅋ)

준비 다하니 11시 10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땡스기빙이라 어차피 식당 문 안 열겠지

뭘 먹지.. 하다 일단 체어맨 다시 가보자 ㄱㄱ 해서 갔는데 역시 닫힘.

내려 가는데 베트남 식당이랑 슬라이즈 피자. 도미노 문 열었다.

일단 내려가보는데 필즈커피 문 열었네? 벌써 사람 그득.

쇼독 가보자해서 갔는데 그그 역 바로 앞에 바깥 테이블 많은 곳이었음. 역시 문닫음.

으아아ㅏㅏ 어디가.. 헤이즈 쪽 걸어가야지 하다 문 연 중국집 봤는데 뭔가 삘이 왔어.

들어갔는데 엄청 어려보이는 여자애 영어로 소ㅑㄹ라 소ㅑㄹ라 안에는 가족들인지 엄청 떠듬ㅋㅋ

마파두부 같이 생긴거 있길래 이거 토푸야? 물으니 ㄴㄴ 돼지랑 치킨이란다.

딴 회색 갈색 고기는 시도하기 뭐 해서 이거랑 볶음밥 줘. 했는데 밥 겁나 많이 퍼 줘ㅋㅋㅋㅋㅋ손 겁나 크네 어려보이는데..

얘랑 닮은 여자애 들어오는데 안에 할매들한테 하이 맘. 이러고는 주문 받은 애 한테 언니 어딨어? 물어보는데 얘가 몰라. 이러는데 나중에 들어온애가 계속 물어봐ㅋㅋㅋ 얘가 아 모른다고! literally 몰라. 모른다고. 몰라!! 이러는데 둘이 중국어로 안하고 영어로 계속 이러는데 뭔가 색다른 충격.  밖에서 영어 잘하는 사람들 못 본 것도 아닌데 왜 이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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