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21, 2014

Bangkok again 5nd day

9/16

수쿰빗


J랑 숙소 근처 아침먹으러

전날 밤 다이어리 정리하다가 푸켓에서 온 N이랑 홍콩서 온 J랑 
최면술에 대해 수다를ㅋㅋ

숙소 바로 옆에 이런 시장이 있는지 몰랐네



수쿰빗에 있는 ceresia

수쿰빗 역 바로 나오면 있는 little library cafe 옆 골목으로 쭉 들어가다가

일본 식당. 일본 스타일 가게 훅훅 지나서 위치함

스텝들 얘기 들어보니까 백인 단골이 많은거 같다.

화장실 어디냐고 물어보니까 반대편 큰 마트로 가라고 해서 갔는데 태국어는 없고 일본어만 써있어ㅋㅋ


달달한게 먹고싶어서 마끼야또 없다해서
라떼에 시럽 폭풍 투척


여기도 BK magazine 비치되있다.

안에서 보고 우버 방콕 400바트 까주는 줄 알고 마지막날 썼는데 크레딧 카드 한정 프로모라고.. ㅠ



원두 사가는 사람 많더라


일본인이 잔뜩 있는 골목


수쿰빗 북쪽에서 베트남 음식점을 찾아 남쪽으로 고고

초등학교인가?
가다가 거리 넘버보고 깜짝 놀랐지. 조심조심


안에서 이상한 노래가 흘러나오는것으로 보아 민속신앙 집으로 추정된다.



아우 초점이 아쉽다.



이 골목이 진짜 였다!


조금 돌아보니 근방에서는 조금 못사는 동네인거 같다.



골목 뱅뱅 돌다 찾아간 Vietnamese and more
신발 벗고 들어가야되고 식당 안 분위기는 약간 차가웠다.

딱봐도 네이티브 베트남사람 같아 보이는 여자 스텝이 주문받는데
인터넷에서 치킨 샐러드가 제대로라고 해서 하나 주문하니까 
하나만 주문해? 이래서 하나로 충분하지 않음? 이러니까 배고프면 두개시키라고해서
추천해달라고 한담에 그릴 비프 브레드 롤 도 주문 + 레모네이드


허 이런걸 여태 못먹어봤다니

진짜 별거 아닌거 처럼 보이는 치킨살 찢어논거랑 야채 믹스해놨는데
재료 하나하나 맛을 다 느낄 수 있다.
달짝찌근한데 뭔가 상큼한 맛

나중에 물어보니 소스가 덤플링? 텀블링 소스?
어우 침고여


초점 맞추려고 별짓 다했으나 실패

치킨 샐러드 시켰으니 브레드 롤 속은 비프로 주문
이거는 소스가 필리핀 KFC서 치킨 주문하니까 준 이상한 스프인지 후추 소스인지 모를 그 맹맹한 맛 나는 소스랑 비슷한데 얘는 확실히 그래도 맛은 느껴지는 그런 소스랑 야채 넣었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냐.. 진짜 안왔으면 어쩔뻔 했어!

tripadvisor에서 보고 간 곳 중에 단 하나 후회 안한 것


배달도 해주는 구나
주변 사는 사람들은 정말 좋겠다.
이 가격에 이런 음식이라니


배불리 먹고 오른쪽으로 턴




아까 식당 가기 전 헤메던 동네
여기도 진짜야 진짜!




왼쪽으로 턴백


부릉부릉. 이제 바이크 탄 애기만 보면 7퍼센트 프로젝트가 생각나다.



아이구 애기야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골목 빠져나온담에 오토바이 타고 TCDC로
근데 아저씨도 길 모르고 구글맵도 잘못 표시되서 땡볕에 뱅뱅 돌다가
물어물어 결국 엠포리움 6층으로 갔다.


쓰레기를 압축해서 만든 기울어진 책장

원래 처음에는 타이포 전시관 갔는데 나 들어가고 나서 무슨 가이드 낀 단체 관광객이 들어와서 옆 전시관으로 피신 왔더니 그 다음엔 하이힐 신은 어떤 여자가 엄청 시끄럽게 해서 빡쳤다.


각 나라별로 디스플레이를 잘 해놨다.

저 영상은 처음에 보고 인생은 아름다워 처음 바이크 씬인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한참 오래 전 로만 홀리데이..


나의 사랑 하비에르 마리스칼

만화 전에 이런 작품도 만들었었구나
그를 처음 접한건「치코와 리타」


처음 들어가고 자동문 열리고 공기 자체가 다르고 천장 높이가 달라서 뭔가 압도됐다.
처음 느껴본 기분
근데 단체 관광객 때문에 다 깨져버렸지





제일 인상 깊었던 작품

산으로 만든 타이포


엥 신세계?


반갑다 서울~~
이대女 작품



헤밍웨이 전집

기다려라 쿠바~




전시관은 2개 밖에 없지만 꽤 괜찮았음
기념품 샵에서 karmakamet 발견했는데 제품 라인이 별로 없어서 패스!
굿 초이스


아침에 오려다가 시간없어서 패스한 아랍 스트리트
수쿰빗 아포테카 가는 길 다 아랍인들
역 근처 가판대에 성인용품 쫙 갈림ㅋㅋ



수쿰빗 아포테카는 실망.
역시 모히또 한 잔 빨고 잠깐 듣다가 나왔음


수쿰빗 아포테카 한번 찍고 프롬퐁 역까지 걸어걸어

가다가 축구선수 같이 보이는 애들 봤는데 몸이.. 어후ㅋ


0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