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포기
일이 익숙해지다 보니 몸은 계속 움직이는데 머리 속엔 온통 딴 생각 뿐이다.
꾸준히 일하면 돈은 자동적으로 모일것이고..
여기서 3개월 아니면 6개월 일한 뒤 잉햄에 다시 지원해볼 생각이다.
내년 7월에나 호주를 떠나겠지만 예산 짜려고 항공권 눈팅은 계속 하고있다.
짧지 않은 기간이라 루트 짜는게 보통 일이 아니다.
브리즈번 - (인천) - 이스탄불 / [런던 or 모로코] - 뉴욕 - 멕시코 어딘가 - 쿠바 - 남미 - 집
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남미에서 인천가는 비행기 알아보니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뉴욕, 터키 경유도 있고 해서 나중에 머리를 더 굴려봐야 될것같다.
그치만 일순위는 비용이 아니라 카타르 타보는 것!ㅋㅋ
과연 내년 칠월엔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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